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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솔아카데미 | 등록일 | 2026.06.23 | 조회수 | 21 |
문화재수리관련분야에 약 20년 가까이 일을 하면서 문화재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습니다. 비록 건축과 출신이기는 했지만, 학부 시절에 한국건축에 대해서 많이 배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차에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증 공부를 계기로 문화재에 대해서 수리에 대해서 한번 공부를 해봐야겠다 싶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서부터 합격소식을 듣기까지 약 2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공부를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고는 수험기간을 줄이려면 학원을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학원을 알아봤고, 인지도와 거리를 고려하여 한솔아카데미를 등록했습니다. <2020년 8월~2021년 3월 : 학원 강의 수강> 2020년 8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약 10시간 정도의 수업으로 약 7개월간 구조와 시공 수업을 들었고, 틈틈이 한국건축사는 책을 보면서 독학을 했습니다. 2021년 1월부터 약 2개월동안에는 한국건축사 강의도 병행 수강하였습니다. 그 당시 공부를 하면서 ‘합격!’ 이라기 보다는 "학원수업을 절대 빠지지 말고 수강하고, 학원 선생님이 하라는 건 빼먹지말고 다 하자!"로 잡고 수업내용 따라가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2021년 3월 1차 시험 : 불합격> 2021년 3월에 1차 시험이 있었는데, 2월 하순부터 건강이 나빠지는 바람에 시험공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관식은 과락이었고, 객관식은 60점대였습니다. <2021년 4월 : 휴식기> 2021년 3월부터 4월까지 한 달 간은 휴식기간을 가지고, 건강을 챙기려고 운동을 시작해서 수험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덕분에 다음 시험기간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1년 5월~2022년 3월 : 재도전, 스터디 병행 독학> 2021년 5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이때 학원을 다닐까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일요일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이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저에게는 체력소모가 너무 커서 학원은 다니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전년도에 학원에서 짜 준 스터디그룹멤버들과 매주 일요일마다 모의고사를 함께하면서 시험에 대한 감을 익혀나갔는데, 이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중에 퇴근해서는 다른 일정이 없는 한 12시까지 공부하려고 노력을 했고, 주말에도 다른 일정이 없는 이상 학원 다닐 때처럼 하루 종일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앞에 말한 것처럼 직장도 있고, 아이도 있었기 때문에 100% 공부량을 다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못 지키면 못 지키는 데로 학습량을 채우면 채우는 데로 일희일비하지 않고 그냥 되는데까지 계속했었던 것 같습니다. 매주 일요일에는 스터디멤버들과 모의고사를 보고, 월요일, 늦어도 화요일까지는 모범답안 작성을 하였습니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평일에는 주로 구조와 보수실무, 주말에는 한국건축사 공부를 했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는 시험장에서 볼 자료(?)를 만들기 위한 요약정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주관식은 모범답안 작성을 했던 답안지를 스크랩하여 두었고, 객관식은 자주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오답노트를 만들고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2022년 3월 1차 시험 재도전 : 합격> 2022년 3월부터는 추가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1월부터 정리했던 자료들을 다시 보고 손으로 그려보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매주 모의고사를 보는 스터디는 시험보기 전주까지 지속적으로 유지했습니다. 휴가나 여행 등으로 1주일만 모의 시험을 안 봐도 답안작성 시 손이 영 부드럽지 않다는 것이 느껴져서, 최대한 주1회 시험은 빼먹지 않고 보도록 노력했습니다. 객관식 점수는 시험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주관식 점수가 좋아서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4월 시험 : 휴식> 시험합격자 발표 후 1개월간은 정말 작정하고 놀았었습니다. 놀땐 마음을 비우고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확실하게 노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야 또 힘을 내서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22년 5월~2022년 7월 : 학원면접과정 수강> 1차 시험 합격자 발표가 난 뒤, 한솔아카데미에 면접대비과정이 있는지 물어보았고, 다행히 과정이 개설되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은 총 몇 명인지, 면접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몇문제 정도 질문이 있는지 전혀 아무것도 몰랐던 상황에서 학원에서 알려준 큰 가이드라인은 많은 면접시험에 대한 감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면접기출문제와 예상문제들을 가지고 매주 실제처럼 모의면접을 보았고, 답변에 대해서 서로평가를 해주기도 하고, 잘 모르는 부분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면서 답안 내용을 정리도 하고, 면접 스킬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학원에서 모의면접시험을 봤고, 주중에는 학생들끼리 ZOOM 등으로 약식 모의시험을 보면서 시험 전 주까지 유지했었습니다. <2022년 7월 2차 시험 : 합격> 실제 면접 시험은 학원에서 준비했던 범위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것 같았고, 매주 실시했던 모의면접 덕분에 많이 긴장하지 않고 면접 시험을 볼 수 있었고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 구조 실무 특별한 노하우는 없었습니다. 저는 다른 욕심부리지 말고 학원수업을 충실히 따라가고 그 것을 다 내것으로 만들자. 이렇게 마음을 먹고 공부를 했었습니다. 실무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공정이 “조사 -> 해체 -> 시공”인 것을 항상 기억하고, 답안지 작성 시 누락되지 않도록 위의 흐름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면을 잘 그리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간략하게 답안내용에 따라 중요한 도면을 그릴 수 있도록 많이 그려보았습니다. 2) 한국사 한국사는 최태성선생님의 교재를 사서 유튜브 강의를 듣고 시험준비를 했었고, 무난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3) 한국건축사 한국건축사는 한솔아카데미에서 하는 강의를 청취하고 기본교재로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김동욱 교수님의 『한국건축의 역사』를 참고도서로 2회정도 읽었는데,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김동육 교수님 교재를 최소 3번이상 정독한 지인의 경우 한국건축사 점수가 저보다 훨씬 잘 나온 것 같았습니다. 4) 면접 계속 실제로 면접보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답변을 해봤던 것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1문제당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핵심부터 대답하고 설명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하라고 학원에서 조언을 받았고, 실제적으로도 답변 시간 활용 시 그것이 중요했습니다.
교재는 1권을 선택하시면 그 책을 보고 또 보고 반복하시길 권합니다. 적어도 인간의 두되는 같은 내용을 최소 3번이상은 봐야 기억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책, 저 책 여러 가지 책을 보시는 것보다 어떤 책이든 선택하셨으면 그 책을 기본 수험서로 가지고 가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학원을 다니시는 분들은 학원 선생님들을 믿고 따라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다들 합격하신 분들이고 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해내셨던 분들이니 믿고 가셔도 좋습니다. 그래야 공부도 잘되고 결과도 좋은 것 같습니다. 수리기술자 시험은 합격자 수도 매해 다르고, 뽑은 인원 자체가 많지 않은 시험이라 수험기간이 참 괴롭고 힘든 시험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합격자는 항상 있습니다. 전체 경쟁률에 너무 맘 쓰지 마시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1명을 뽑아도 그 한명이 내가 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인드컨트롤 하시면서 공부하시길 권해드리며, 짧고 굵게 수험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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