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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 34회 문화재 수리기술자(보수)
글쓴이 한솔아카데미 등록일 2016.05.21 조회수 1,334

 

문화재수리기술자[보수] 시험

 

 

합격생 수기

 

 

2016년 제 34회 문화재수리기술자(보수)

 

 

 

 

Ⅰ. 머릿글

 

 

이 시험을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이 필자처럼 기나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음 하는 마음에... 힘들었던 시험준비 과정을 쓰려고 합니다. ‘14년도 봄부터 1차시험 유예자도 다시 1차시험을 볼 수 있고, ’15년도 가을부터 1차시험 유예자가 매년 20여명 이상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고수들이 20여명 이상 앞서 포진하고 있다는...!!

 

 

 

● ~‘12년 가을 :

혼자서 두서없이 공부한 1년차. 그 결과는 주관식 과락과 평균 미달의 점수로 불합격. 이 시험은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어렵겠다고 판단하고... 「한솔학원」을 다니기로 결정함.

반면에 무계획․무차별적으로 책을 본 것이 후일 ‘한국건축사’ 객관식시험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음. 

 

● ~‘13년 가을 :

「한솔학원」에서 공부한 2년차. 그 결과는 구조․시공 과락은 면했으나 객관식 점수 부족으로 평균에 미달하여 역시 불합격. 그동안 가볍게 생각한 「‘법령․ 한국사’ 객관식 과목」도 수강하기로 결정함.

 

● ~‘14년 봄 : 

 「한솔학원」에서 공부한 3년차. 그 결과는 객관식 점수와 ’시공‘점수는 잘 나왔으나 ’구조‘에서의 과락으로 또 역시 불합격. 이 당시의 ‘구조’ 과락은 무척이나 억울한 점수였다고 생각하였으나...‘15년도에 공부하면서, 나 스스로... 그럴수도 있었던 부족한 답안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됨.

 

● ~‘15년 가을 :

다시 혼자서 공부한 4년차. ’구조․시공‘의 모든 내용을 손글씨의 5권의 분량으로 정리. 이런 노력으로 ’구조‘는 ’과락을 넘길 실력(평균적으로 채점된 연도 기준 140점 전후 점수)’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실력(평균적으로 채점된 연도 기준 170점 전후 점수)‘으로 향상됨. 반면에 ‘시공’은 여전히 ‘과락을 넘길 정도의 140점대의 실력’으로 향상되지 않았음.

그 결과는 1차 필기시험 합격. 2차 면접시험 불합격. 1차 필기시험에서는 ‘구조’에서의 과락이 많은 편으로 상대적으로 구조가 더 중요하나, 2차 면접시험에서는 ‘시공’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 ~‘16년 봄 :

1차시험은 혼자, 2차시험은 「한솔학원」에서 공부한 5년차. 1차시험은 앞서 5권의 분량의 정리를 도면 위주의 1권으로 정리하며 마무리. 2차시험은 부족한 ‘시공’ ‘법령’ ‘건축사’ 위주로 조사 정리함.

2차시험 대비 ‘시공’의 조사 정리로... ‘시공’도 ‘업그레이드된 170점대의 실력’으로 향상됨.

그 결과는 1차 필기와 2차 면접시험의 합격. 드디어 4년 4개월의 긴 여정을 마치게 됨.

 

 

 

시험공부를 시작 후, 외우고 이해하고 정리하며 답안을 작성․설명하는 방법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여러 수험생이나 합격생들의 정리 노트, 작도 도면, 작성 모범답안 그리고 공부방법 등을 참조하여 자신만의 공부 방법과 스타일을 스스로 완성하는 것은 합격의 ‘필요조건’입니다. 따라서 많은 합격생의 합격수기가 이러한 공부방법 위주로 작성된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필자는 주로 합격 수기의 본론 내용을합격의 ‘충분조건’이 될 수 있는 객관식과 주관식 과목의 Key 위주로만 설명하려고 합니다.

후술하는 객관식과 주관식 과목의 Key 및 맺음글의 내용은 필자의 생각으로... 부분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점도 있을 수 있고, 또한 읽고 있는 수험생에게 적합하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것만을 선별하여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또한 공부년차가 짧으신 분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후일 공부년차가 어느 정도 된 이후에 다시 한번 본인의 스타일 및 Key와 비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Ⅱ. 객관식의 Key -2차 면접시험 관련부분 포함

 

 

객관식은 주관식이 과락 넘은 점수인 80점(40+40점)에 대비하여 3과목 합계 220점만 넘으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법규’와 ‘건축사’는 2차 면접시험에서의 비중도 있기 때문에, 특히 ‘건축사’는 절대 1차시험만 대비하여 공부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됨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1. 한국사

 

 

시대별 정치․사회․경제․문화의 특징과 흐름을 파악 암기하는 것이 우선. 애매한 문제의 정답 판단에 도움이 됨. 특징적 체계와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어느 과목에서나 가장 중요한 것으로...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습관을...

특징과 흐름에서의 중요 사항을 보다 세부적으로 암기. 중요한 부분․분야가 시험문제로 또 나올 수 밖에 없음.

 

 

중요 기준년도는 무조건 외움. 예를 들면, 삼국 항쟁기 4․5․6세기의 비교 ~~ 강화도 조약 이후 근대기의 중요연도.

 

<년도나 순서가 잘 안외어지는 분에게 드리는 know-how>

   - 조선건국 1392년 : 참새 13마리 구이해 먹었다.

   - 임진왜란 1592년 : 본놈아 너라 구두발로 차겠다. ← 적절한 말을 만들어 외움

   -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 무갑기을. ← 앞글자만 따서 외움.

 

중요 기준년도는 주관식 ‘구조’ 공부시의 시대적 특징 구분 판단에서도 중요함. 예를 들면, 석조에서는 통일신라 시작․ 혜공왕에서 선덕왕으로의 하대․ 고려 시작부터... 목조에서는 무신정변과 원간섭기․ 조선 시작․ 임진왜란․ 영정조시대․ 근대기 등의 시점은 구조적으로 중요한 변천 시점임.

비중은 문화> 정치․사회> 경제의 순서로... 특히 시험 직전은 문화에 더욱 중점을 두어 외우도록 함.

전체적인 문제의 수준은 9급공무원 문제정도의 수준과 비슷하다고 생각됨.

교재의 선택도 매우 중요함.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서적을 찾는 것이... 필자는 스토리가 있는 교재로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을 파악하고, 「한솔의 최선생님」교재와 강의로 정리하고, 문제집으로 마무리하였음.

「한솔의 최선생님」의 강의도 상기 Key와 유사한 과정․ 내용․ 수준으로 기본강의․문제풀이를 하신다는 생각이...

 

 

 

 

2. 법규

 

 

법규는 기본서(법령 참조)와 문제집만으로 공부가 가능하기에 교재 자체는 간단함.

법제처 홈피에서 2016년에 개정 시행되는 (법령)법․시행령․시행규칙을 다운 받음. ← 시험공고일 기준

기본서와 문제집을 처음 볼 때는 전반적으로 외우고, 두 번째 볼 때는 목차와 주요 내용을 정리한 후(윤선생님의 ‘스크린 암기법’과 유사) 전체적인 내용을 외움. 이후에는 반드시 목차․ 주요 내용의 스크린을 먼저하고 전체 내용을 외움.

비교가 가능한 것은 반드시 비교하여 정리하여 외움. 예를 들면,

   - 문화재 기본계획과 문화재 수리등에 관한 기본계획

   - 지정문화재의 현상 변경과 등록문화재의 외관 변경

   - 보호법상의 포상금과 매장문화재법상의 보상금과 포상금 등...

기간․비율등의 중요 수치, 이상․이하․미만․초과의 구분, ~하여야한다와 ~할 수있다, 문화재청장과 광역지자체장 및 기초지자체장의 소관 등... 출제 가능성이 있는 것에 집중하며...  

「한솔의 하선생님」의 강의도 상기 Key와 유사한 과정․ 내용․ 수준으로 기본강의․문제풀이를 하신다는 생각이...

특히 ‘문화재보호법’과 ‘수리등에 관한 법률’은 2차 면접시험 대비하여 기본 주요내용을 약 2분 정도 분량으로의 요약 정리가 필요함.

 

 

 

 

3. 건축사

 

 

건축사의 교재는 많은 것을 보면 볼수록 유리하다는 생각이 듬. 통사류부터 용어사전, 답사수첩, 결구관련서적, 한옥짓는법, 구조이론, 시공이론 등. 즉 범위가 워낙 넓어서... 요령으로 갈 수 있는 왕도가 없다는 생각이 듬.

그 중에서도 ‘한국건축의 역사’와 ‘한국건축통사’의 통사류 책은 가능하면 여러번 보면서 외어야 함.

최근 1~2년의 경향이 통사 또는 통사와 관련한 내용에 중점을 두어 문제가 출제되는 비중이 늘었다는 생각이 듬.

「한솔」에서의 건축사 강의는 넓은 범위를 요약․정리하여 설명해 주시기에... 강의를 들으면서 1차적으로 범위를 넓혀 나가고, 이후에는 본인이 스스로 추가하여 범위를 넓혀 나가는 것이 필요함.

건축사의 경우는 재작년과 올해의 2차 면접시험에서 그 비중이 33% 정도를 차지했기에... 주요내용을 약 2분 정도 분량으로의 요약 정리가 필요함. 작년 면접시험에서는 그 비중이 약했으나, 작년이 특이한 케이스였다는 생각이 듬.

문제의 예는, “지방 읍치에서 동서남북 사방에 설치되는 제례용 건물의 명칭과 특징을 설명하시요” 와 같은...

 

 

 

 

Ⅲ. 주관식의 Key -2차 면접시험 관련부분 포함

 

 

주관식은 1차 필기시험 대비 공부시에 완벽하게 이해․암기될 수 있도록 하여야만... 2차 면접시험 대비 공부시에 다시 ‘구조’와 ‘시공’ 이 1차시험과 관련한 내용의 추가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법규’와 ‘건축사’ 그리고 추가되는 ‘현장 실무’ 등 2차 면접시험 대비 집중․추가되는 부분도 상당한 분량이기 때문입니다.

 

 

 

 

1. 한국건축시공

 

 

「한솔 윤선생님」의 기본 강의와 모의고사를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시공의 매뉴얼 같은 패턴을 알게 됨.

목조․ 석조의 수리에서 목조의 지붕 형태와 특징별․ 구조부분별․ 건물유형별 그리고 석조의 성곽․ 석탑․ 석교 등

에서의... 조사․ 해체․ 조립의 순서로. 또한 복원에서는 기준․ 기본계획․ 시공방법의 순서로...

이러한 매뉴얼 같은 패턴의 내용은 당연 표준시방서등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관련 내용을 시방서등에서 찾아서 비교 확인․ 정리하는 것이 필요함. 이러한 노력은 2차 면접시험에서 요긴함.

시공에서는 상대적으로 구조보다는 부분도면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데... 조사․ 해체․ 조립의 시공과정상의 순서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특징적 부분도면을 많이 외우고, 답안 작성시의 적절하게 활용 하여야 함. 이러한 부분도면은 기본강의의 교재․ 모의고사의 강평자료․ 모범답안 등에서 스스로 적절한 것을 찾아내야 함.

또한 (변위와 구조)조사․ 해체․ (시공)계획․ 조립(과 보존처리)을 ‘기승전결’의 순서로 논리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함. 변위․ 조사와 계획․ 해체․ 보존처리․ 조립이 연관성 없이 따로따로 나열되지 않도록 하여야 함. 1차 필기시험에서의 답안 작성시에는 상대적으로 구조에 비해서 시공의 논리성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듬.

종단면이나 횡단면도 (평면도 포함)를 요구하는 경우에 요구 도면은 상대적으로 매우 중요함. 따라서 도면 포함 ‘구조조사’를 상세히 작성하는 것이 필요함.

‘조사’에서는 ‘입지’나 ‘시대’ 그리고 ‘구조’ 등에 대한 연관특징을 유추 파악이 중요함.

예를 들어 “조선 중기 사찰 대웅전~”의 문제이면... 조선 중기의 사찰은 대부분 산지구릉지에 중정형으로 위치하고, 임진란 이후의 변화 추이가 반영된, 구조적으로는... 등을 연관 유추할 수 있어야 함.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정도면 140점 전후 수준이 아닐까 함...?

필자의 경우는 2차 면접시험을 한번 떨어지고 유예자가 되어 공부를 하면서... 표준시방서의 일반공통사항․ 가설․ 보존처리등 1차시험에서 등한시하였던 부분, 품셈의 개관, 수리보고서, 안전점검과 매뉴얼, 문화재청의 기준․ 지침․ 규정, 각종 시공관련 단행본․ 논문․ 교육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보고 정리하였고... 이러한 노력이 시공 관련 체계와 내용을 깊고 넓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듬. 예를 들면,

   - 수리․ 복구․ 복원의 차이

   - 목조물은 재료가 돌․ 나무․ 기와․ 흙․ 석회 등 다양하기에 구조부분별로 설명할 수 밖에 없지만,

     석조물은 재료가 돌 하나뿐이기에... 재료, 구조, 환경으로 설명할 수도 있으며

   - 수리의 출발과 제반 과정은 최소한의 (해체) 수리, 원형(역사적인 가치) 유지를 위한 보존처리에 의한

      기존 위치의 재사용 등... 수리원칙을 기본으로 생각하며 서술하는 것이 필요함.

   - 변위는 자연적(화학적․생물학적․물리적), 구조적, 환경적, (인위적) 등...

   - 현황과 해체 조사에서서는 설계도서와 비교. 원형 상세 등...

   - 조립은 전통적, 신기술공법적... 재사용, 대체, 재활용, 폐기처리....등

깊고 넓은 한단계의 업그레이드는 스스로 부분도면을 그려내어 독창적인 그림 포함한 내용으로의 상세한 설명이 가능해지고, 보다 체계적인 답안으로... 수준을 향상시킴.                  

필자의 생각으로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170점 전후 수준이 아닐까 함...?

 

 

 

 

2. 한국건축구조

 

 

「한솔 윤선생님」의 기본 강의와 모의고사의 목조의 기초부부터 지붕․수장부 및 중층, 석조, 종류별(유형별) 건축, 근대건축 등 그리고 「정선생님」의 도면작도법과 기본도면을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구조의 체계와 그 내용 및 도면을 그리는 방법을 알게 됨.

구조는 시공과는 달리, 도면을 그리고 나열식의 설명을 하는 것이 우선임. 시공처럼 부분도면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평면․ 단면․ 입면․ 앙시처럼 기본도면 위주의 풀도면을 그려야 하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시공보다는 도면이 중요함. 대신 설명은 약술과 나열식 정도로도 가능함.

도면은 정식도면(도면집 도면)․ 약식도면(특징위주로 표현 도면)․ 구조도면(선으로 표현한 도면)을 사용하면 편리함.

도면 작도, 특히 정식도면과 약식도면을 그리는 방법 등은 기본강의의 교재․ 모의고사의 강평자료․ 모범답안 등에서 적절한 도면을 찾고 모방하여 그리다 보면... 자신만의 도면스타일이 만들어짐.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는 내용의 이해도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도면과 내용의 외움이 더욱 중요함. 물론 이해가 함께 이루어지면 훨씬 좋지만... 무조건 외운 후에 이해하려고 하면 조금씩 나아지고 이해가 됨.

또한 목조․ 석조의 경우... 구조적(평면․단면․입면)․ 의장적 변천과 시대별 추세, 유형별 건조물의 특징 등... 각자가 스스로의 체계를 구축하여 정리하면 보다 편리한 답안․ 설명이 가능해지고 비교 우위를 얻을 수 있음.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정도면 140점 전후 수준이 아닐까 함...?

구조에서 체계와 내용을 넓고 깊게 만드는 방법의 첫째는 기본도면 위주의 풀도면(정식도면과 약식도면)을 많이 외우고 그려 보는 것임. 「도면집」의 도면만이 아니고, 보충자료나 모의고사에서 추가되는 목조의 풀도면과 부분도면 그리고 석조의 풀도면과 부분도면을 포함한 것으로... 거의 「목조․석조 도면집」1.5~2배 정도의 분량이 되는 정도의 분량.

이 정도의 도면을 외우고 있으면,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자신감이 확실해짐.

둘째는 변천과 추세 및 특징의 체계와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것임.

예를 들면,

  - 외진창방의 변천과 특징은 려말의 주심포․ 정치와 하중전달․ 모서리 직절된 수장폭․ 통장부․

     맞배집과 井자형 不구성, 선초의 다포․ 감주와 하중전달․ 단면커지고 모서리 굴리고 반깍음․

     소매걷이주먹장․

     팔작집과 井자형 구성 선중․후의 다포와 익공․ 감주이주와..... .... ․ 어깨턱주먹장․....

  - 단층 겹처마 팔작집 추녀에 결구 또는 맞대어지는 부재의 특징과 결구 방법은

     알추녀․ 덧추녀․ 도리왕찌(조선중기 전․후)․ 갈모산방․ 선자연초장과 선자연․ 선자연누리개․

     평고대(초매기․이매기)․ 지방목․ 집우사와 합각연목․ 사래․ 고대부연과 새발부연․ 활주 등.

깊고 넓은 한단계의 업그레이드는 예상하지 못한 문제나 다소 꼬여진 복잡한 문제가 나왔을 경우에 보다

    신속 원할하게 답안․ 설명을 할 수 있게 하여 상대적으로 비교 우위를 얻을 수 있음.

필자의 생각으로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170점 전후 수준이 아닐까 함...?

 

 

 

 

 

Ⅳ. 맺음글

 

 

1차 필기시험에서 140점 전후의 합격이나 170점 전후의 합격이나... 합격은 마찬가지 아니냐..? 필자가 설명하는 것은 점수 자체가 아니고 점수에 따른 실력을 의미하는 것을 아마 아실 것입니다. 물론 주관식이기에 채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높은 점수대의 실력으로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하시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앞서 포진하고 있는 고수급의 20여명 이상의 유예자와 경쟁하여야 하며, 또한 2차 면접시험에서는 유예자가 더 오랜 기간 공부를 하여 훨씬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처럼 유예자도 1차 필기시험이 가능한 제도하에서는 새로운 합격자가 되기가 만만치 않으며, 동시에 같은 해에 2차 면접시험까지 합격하기는 더욱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실력을 갖추고 1차 필기 시험을 합격하여... 유예자가 되어 1년 더 고생하는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스터디를 구성하여 상호 보완적인 공부를 하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필자는 2차 면접시험 대비 스터디에서 각자 특성이 다른 유예자들과 함께한 덕분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최근 합격생이나 합격의 수준에 이른 고수의 직접적인 도움을 받는 것은 이것 보다도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초기에 이해가 어려운 부분, 연관적 설명, 중요 사항 등을 사전에 인지하고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노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고수의 도움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만 있다면 아마 1년 정도는 합격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도 봅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또한 필자처럼 조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서 2~3배는 더 노력하여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이해력은 좋아지나 기억력이 감소한다는 소리를 필자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시험 공부를 하다 보니 그 말을 이해하고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알고 있는 데, 머리 속에서 뱅뱅 도는 데, 누가 한 단어만 설명해 주어도 줄줄

나오는 데...안 써지네...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빼 먹고... 이런 현상은 100% 외우고 이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마도 젊은 사랍들에 비해서 2~3배는 더 노력하여야 만이 이런 현상이 없어질 것입니다.

 

 

이 시험을 대비 공부하고 있는 후학들 모두에게 짧은 시간내 합격이라는 행운이 있기를 기원하며... 그동안 가르쳐 주시고 지도하여 주신 「한솔의 윤선생님과 정선생님」에게 감사드리며 합격수기를 마칠까 합니다...!

「한솔의 윤선생님과 정선생님」은 「학원」에서 여러명에게 강의를 하셨지만... 「윤선생님」의 열정적인 속사포 랩과 같은 강의와 개인적인 지도편달, 그리고 「정선생님」의 칼같은 지도편달과 지원은... 저에게는 1對1의 도제식 교육과도 같았습니다. 따라서 두 분은 영원히 제 ‘사부’이십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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